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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오페라 감상
    여백 2021. 6. 14. 03:34

     

     공연 시작 전 약 20!30분간 이번 공연에 대한 설명 및 연출자의 해석 등을 강당 등에서 설명한다.

    코로나 Lock down 완화(거의 해제 수준이나 신규 감염 증가시 언제든 다시)로 지난주에는 K20 현대미술관 관람을 그리고 이번주 금요일에는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중인 "세비야의 이발사" 공연을 관람하였다.
    뒤셀도르프에서 마지막 일생을 보낸 슈만을 기리는 "슈만 축제(Schumann Fest)" 진행중이나 축제 기간 연주 공연 표들이 일찍 감치 매진이 되어 안타까이 아직 슈만 축제 기간 중의 공연들 중 표를 못구하고 있으나, 어쨋든 구해볼 요량이다.
    K20과 슈만과 뒤셀도르프간의 인연은 조만간 별도로 소개하기로 하고 지난 금요일 저녁 뒤셀도르프 오페라 하우스에서 감상한 "세비야의 이발사" 사진 몇장이지만 스케치로 남겨본다.
    Deusche Oper am Rhein(굳이 번역하면 독일 라인강 오페라단쯤)은 뒤셀도르프와 옆도시 뒤스부르크 오페라 하우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독일 국립 오페라단이다.
    시즌별로 양질의 다양한 공연(오페라,발레,현대무용)을 선보이며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실로 오랫만에 선보이는 이번 공연도 역시 감동적이었다.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 유지차원에서 좌석의 절반도 못미치는 관객을 수용했으나, 공연이 끝나고 배우들과 공연 관계자들의 인사들에 모두 기립박수로 멋진 공연을 선사해 준 것에 대한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아쉽게도 유튜브에는 공연 Trailer밖에 공개된 것이 없어 그것이라도 공유해본다.
    https://youtu.be/FY2s_ZH4p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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